
1. 데이터 센터(서버)
코로나 판데믹 사태 이후 모든 일이 원격으로 이루어짐
시장조사기관 가트너 - 향후 전체 인력의 48%가 원격근무(기존 30%)
엔비디아는 이전에 서버용으로 들어갔던 GPU 아키텍쳐인 볼타(Volta - 2017년 5월 발표)를 20배 정도 성능으로 압도하는 새로운 설계방식 `A100`을 이날 발표했음. 젠슨 황 CEO는 "이건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7나노 공정의 반도체"라고 소개했음.
엔비디아의 A100 칩을 활용한 서버를 활용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고 한 기업으로는 18개 정도가 있음. 알리바바, 아마존웹서비스, 바이두, 시스코, 델, 구글, HP, 마이크로소프트 애저, 오라클 등.
구글은 최근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`오피스용 부동산은 사지 않아도 데이터센터 투자는 늘릴 계획이다'
DGX A100라는 서버장비를 내놓았는데, 엔비디아의 설명에 따르면 `세상에서 가장 발달된 인공지능 시스템`이라고 함. 미국 에너지부 산하 아르곤 국립연구소에서 이 시스템을 가지고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.
이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`아이작`이라는게 있는데 BMW가 이 플랫폼을 활용해서 공장을 가동하기로 이번 GTC2020에서 발표함. "BMW의 30개 공장에서는 56초 마다 1대씩 차량을 만들어 냄.
2. 자율주행차
현대자동차가 협력하고 있는 `포니AI`라는 자율주행차 기술 회사, 현대차와 협력 중인 전기차 플랫폼 회사인 `카누` 등이 모두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활용하겠다고 이번 GTC2020에서 발표함. 완성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인 `패러데이퓨처`도 엔비디아의 솔루션을 쓴다고 이날 밝힘.
엔비디아는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ADAS를 구동하는 프로세서 `자비에`를 만들고 있음. 특히 `레벨4` 이상의 자율주행에서는 이 `자비에` 칩이 다른 경쟁사 제품에 비해 우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.
3. 코로나로 인한 영향
젠슨 황 CEO는 "게이밍, 워크스테이션, 데이터센터 등은 오히려 긍정적 영향권에 들어와 있다"고 답함 `닌텐도 스위치`(동물의 숲)에 엔비디아의 칩이 들어가고 있음.
※ 참고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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